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노야마 카네나리 (문단 편집) === 마술사에 대한 적의 === 게다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마술사, 특히 아루마지키 일족을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사람이 어째선지, 곳곳에서 마술사와 같은 손놀림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Shinoyamakanenari1.jpg]] ||[[역전재판 6]] 테마곡 '''미스터 멘요 ~가면 쓴 마술사(仮面の魔術師)'''[* 동료들과는 달리 [[아루마지키]] 극단의 테마곡이 아닌 본인만의 테마곡을 쓴다.]|| ||<#ffffff,#000000> {{{#!HTML}}} || ||<-11> '''{{{#ffffff 역전재판 시리즈 범인들[br](시간대 순서대로 나열)}}}''' || || [[역전의 이방인]] || → || '''[[역전 마술쇼]]''' || → || [[역전의 의식]] || || '''[[포트디노 니카와스|???]]''' || → || '''시노야마 카네나리''' || → || '''[[마루멜 아탐|???]]''' || 사실 그의 정체는 '''[[아루마지키]] 극단의 전 마술사 미스터 멘요'''이자, 13년 전[* 초창기에는 10년 전이라고 기록되어 있었다. 그러나 4 시점에서 10년 전(6 시점에서 약 12년 전)에 [[아루마지키 유우미]]가 사고를 당했기에, 그 이전 시간대가 아니면 유우미가 찍힌 포스터가 모순이기 때문에 영문판과 앱 버전에서는 13년 전으로 수정되었다. 또한 비공식 한글패치판에서도 이를 수용하여 13년 전으로 번역했다.]에 [[아루마지키 텐사이]]에게 파문당한 '''진짜 미스터 멘요'''이다. [[후시기 나오히토]]를 살해한 진범으로, 피해자인 후시기 나오히토는 그가 계획에 써먹기 위해 정체를 밝히고 몇년 전부터 육성해 프로듀스한 2대째 미스터 멘요였다. 미스터 멘요가 파문되기 전 아루마지키 마술쇼 포스터를 보면 미스터 멘요의 오른팔에 상처가 있는데, 스샷에서 보다시피 소매를 걷은 야마시노의 팔에도 동일한 상처가 나 있다. 반면 후시기의 사진에는 팔뚝의 상처가 없다. 이를 지적한 오도로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다.[* 또한 13년 전 포스터의 미스터 멘요는 시노야마처럼 피부가 거무죽죽한데 반해, 후시기는 하얀색 피부다.] 정체가 드러난 뒤부터는 동전 튕기기나 불꽃 마술을 시전하는 등 대놓고 마술사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정체가 까발려지자 숨길 필요가 없다며 소매를 걷고 옷깃을 세워 복장은 그대로인 채 아루마지키 일족 마술사같은 스타일로 변한다. 직접 보면 전형적 아저씨 스타일의 복장을 순식간에 마술사로 탈바꿈시키는 디자이너나 모션제작진의 센스에 감탄이 나온다.] 다만 마술을 할 때는 다치지 않은 왼쪽 팔만을 사용한다. 모순을 지적받으면 어깨에 메고 있던 붉은 망토를 둘러 얼굴을 감싸기도 한다. 정면에서는 나름 간지나는 모습이지만, 본래 망토가 아니라 점퍼를 망토 마냥 대충 묶은 것이기에 길이부터가 짧은지라 그 상태로 뒷모습을 비추면 반바지 차림에 망토를 부여잡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있는 모습이 다 드러나는 탓에 뭔가 깬다. 그의 살해 동기는 13년 전 마술 중 사고로 팔에 부상을 당한 자신을 실력이 부족하다 판단해 파문한 아루마지키 텐사이에게 원한을 품고, 미누키에게 죄를 덮어씌우는 것으로 아루마지키 일족 전체를 범죄자 일족 같은 식으로 포장하려고 한 것이다.[* 사실은 굳이 포장 안 해도 아루마지키 극단은 깨끗한 집단이 아니다. 텐사이는 제자 협박과 착취, 잭은 심리 중 도주 및 [[사카이 마사카|살인미수]], 바란은 증거 조작에 잭에게 누명을 씌운 죄에, 원래는 재산을 상속할 권리가 없는데도 중간에서 저작권을 가로채려 했다. 심지어 미누키도 잭의 탈주의 공범이고, 나루호도의 사기 포커에 동참했다. 그러나, 이 내용은 [[하미가키 쇼타로|하미가키 기자]] 정도만 알고 있을 정도로 안 알려진 내용이고, 이미 파멸한 그들을 건드리는 것보다는 미누키까지 파멸시켜서 아루마지키의 완전한 멸망을 바랬을 거다. 그러나, 미누키의 경우에는 잭의 탈주의 공범이긴 하나 당시에 너무 어렸고, 사기 포커는 애초에 돈이 안 걸린 도박이어서 그걸로 덜미를 잡기는 힘들었다. 그래서 이러한 계획을 꾸민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반대로 말하면 아루마지키 극단이 무슨 심각한 범죄집단이라거나 그런 건 아니다. 당장 유우미가 부상을 입기 전까지 극단은 잘 나가고 있었고 유우미의 일도 사건이 아닌 그냥 사고였다. 텐사이가 제자를 협박, 착취한 것도 깨끗한 일은 아니지만 따지고 보면 인간관계가 파탄나서 벌어진 일이고 또, 마술 중 사람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히면 스승으로서 화가 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또, 잭이 저지른 짓은 아루마지키 극단을 나가서 저지른 것이므로 극단과는 상관없는 잭 개인의 문제에 불과하며 바란의 경우도 사형을 속이긴 했어도 아루마지키 극단에 대한 권리 문제로 딱히 미누키를 속인 것은 아니다.(정확히는 사형 잭의 실종 기간이 지나면 사형이 가지고 있던 권리가 자동으로 자신에게 귀속될 거라고 여긴 것. 애시당초 바란 역시 아루마지키 극단의 일원이었으니 잭이 사망처리가 되면 미누키보다 바란에게 가는 건 이상한 일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아루마지키 극단의 일원들은 기괴한 인간들이고 특히 잭은 많은 사람의 인생을 망친 트롤러이긴 하지만 그 자신도 억울한 면이 없는 것도 아니고 또 심각한 범죄자였던 것도 아니긴 하다. 물론 사카이 마사카에게 저지른 짓은 빼박이지만. 어쨌든 한마디로 수상하긴 해도 딱히 중요한 문제가 있냐고 한다면 그건 또 아닌, 많이 애매한 편. 그리고 극단 자체가 남에게 피해를 입힌 적도 없다. 남에게 피해를 입힌 건 앞서도 말했듯이 잭 개인이 저지른 일에 불과하며 사카이에 대한 일을 제외하면 범죄라고 보기도 어렵다.] 그러니까 피해자인 후시기 나오히토는 '''아무런 원한도 없으면서 단지 미누키를 살인범으로 몰기 위한 수단으로 쓰기 위해 죽여 버린 것이다'''. 그야말로 시리즈 내에서 손꼽히는 악질적인 살인 동기다. 후시기는 진짜 미스터 멘요인 야마시노를 마술사로서 존경했던 사람이었고 야마시노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제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야마시노에게는 처음부터 복수의 도구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재판장이 정체를 밝힌 뒤 2대 멘요에 대해 묻자 '''"그녀석은 그저 팬이야."'''라고 일축하고서는 2대 멘요를 육성한 행적을 그저 '''자신의 마술'''이라고 표현하는데에서 철저히 도구로서밖에 보지 않았다는걸 알수 있다.] [[나루호도 미누키]]는 '''사람에게 꿈을 주는 마술을 살인에 써먹다니 그 꼴을 보건대 왜 파문되었는지 알 만하다''' 라며 분노를 담아서 깠다. 여기에 미누키가 속한 [[나루호도 만능 사무소]]의 파산을 위해 쇼가 실패하면 3억 엔을 배상한다는 거짓 계약서까지 깜지를 이용한 트릭으로 작성시켰다. 진범인 게 입증되어도 처음엔 태연해 보이는데, 왠지 모르게 아루마지키보다 나은 마술을 보여주겠다면서 법정을 마술공연장으로 세팅한다. 브레이크신은 아루마지키여 멸망하라고 외치면서 아루마지키 일족을 상징하는 가면([[라미로아|유우미]], [[아루마지키 바란|바란]], [[아루마지키 잭|잭]], [[아루마지키 텐사이|텐사이]])을 걸치고 있는 망토 속에서 하나씩 꺼내 불사른다. "이제 유일한 후계자 미누키만 없애면..."이라고 하면서 미누키 가면을 꺼내려고 하지만, 오히려 자신(미스터 멘요)의 가면이 나오고, 당황해서 다시 가면을 꺼내 보지만 이번에는 피로 물든 자신의 가면[* 이 가면은, 본인이 아루마지키 일족의 피해자인 척 하지만, 사실은 무고한 피해자를 희생시킨 본인의 피에 젖은 모습이라는 해석도 있고, 사건의 피해자인 2대 미스터 멘요를 뜻한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그의 가면이 한쪽을 가려서 양쪽이 다르게 보이게 만드는 가면인 걸 생각해보면, 이러한 양면적인 해석을 노린 것일지도 모른다.]이 나와 낄낄대다가 사라진다. 이후, '''"나쁜 건 내가 아냐! 나는 잘못이 없어! 나도 피해자란 말이야!!"''' 라고 외치다가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들이 자신을 찍는 연출에[* 무대의 주인공을 비추는 듯하던 스포트라이트가 갑자기 도망자를 찾는 사치라이트로 바뀌는 듯한 연출을 보여준다.] 패닉 상태가 되어 리타이어한다.[[https://youtu.be/IhqAXe8WffE?t=4111|시노야마 카네나리 브레이크신]] 이후 참으로 찌질하게 퇴장하는데, 미누키에게서 사람을 죽이는 마술사는 마술사라고 할 자격이 없다는 말을 듣자 미누키가 자신의 트릭을 알아채지 못한 것을 거론하며 미누키야말로 마술사라고 할 자격이 없다고 비하하고는 아루마지키는 자신에게 패배했다며 [[정신승리]]하고 연행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패배시킨 오도로키도 따지고 보면 [[아루마지키]]의 사람이니 결국 그는 아루마지키에게 완전히 패배한 것이다. 이는 작중에선 본인들도 모르는 사실로 4부터 플레이 한 플레이어만이 그가 완전히 아루마지키 일족에게 패배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법정의 분위기가 뒤집어지고 그가 증언대로 나오게 된 것은 미누키의 검 바꾸기 마술이 그 발단이었으므로 굳이 오도로키의 정체가 아니더라도 그것만으로 아루마지키 일족에게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다. 오도로키 역시 폐정 후 미누키를 위로하기 위해 이 부분을 언급한다.] 나중에 오도로키는 야마시노의 발언을 신경쓰는 미누키를 격려하며, 아루마지키 텐사이의 노트에 쓰여있는 진짜 마술사는 언제나 웃는 법이라는 말을 언급하여 그를 완전히 부정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